[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보성군은 2027년 농업인 교육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주제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내년도 농업인 교육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보성생명농업대학, ▲농업기술 전문교육, ▲정보화 교육, ▲농산물 가공 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희망하는 교육과정과 교육 방식·시간을 선택하고, 기존 교육 운영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제안할 수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조사를 원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농업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