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팜 시스템과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여 9월 8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화순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면적으로 개편한 디자인과 업무 절차에 화순팜 입점 업체(농가)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9월 3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스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순팜 기존 입점 업체(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문 관리, 정산 방법 등 시스템 조작법 ▲화순팜에 새로 추가된 B2B 유통 플랫폼의 구조 및 비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마지막엔 화순팜 업체(농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배정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 B2B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화순군 업체(농가)들이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시장 구조에 한층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