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돈철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기영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최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에서 삼계탕용 닭을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박명자 회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일 서남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시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