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이 5월 15일 정남진체육관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육행사를 열고, 감사와 존중 속에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동료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함께하는 행복한 장흥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행사에는 장흥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협동 종목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나눴다. 행사는 ‘소통팀’과 ‘공감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단합을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직원 간 긍정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고자 했다. 더불어 평소 업무에 지친 구성원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장흥교육지원청은 구성원의 만족도와 소속감을 높이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행정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행중 교육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모든 직원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감사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이어가며, 장흥교육이 더욱 따뜻하고 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