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군 유치면(면장 문정아)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유치면에서는 매년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어버이날 기념식을 추진하여왔으나,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지사장 이상일)와 유치면민회에서 선물을 후원하여, 각 가정과 대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본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유치면 전 직원이 노인일자리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분 한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문정아 유치면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행복이 넘치는 유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