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도대회에 자원봉사자 22명을 지원하여 성공축전 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영광군에서 열린 검도 종목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높은 관심 속에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가 개최되기 전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힘썼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따뜻한 차를 나눠주고 경기 일정 등을 친절한 미소로 안내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깨끗한 경기장 환경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영광군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가족과 함께 영광군을 다시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검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에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