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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벚꽃사진 인증샷 ‘군산에 봄이 다시 왔나봄’이벤트 진행
봄바람 휘날리며 군산으로 꽃캉스 떠나 봄! 벚꽃 몽땅 피었수다
설레는 봄날의 아름다운 군산을 사진으로 담고,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 공유해요!
문상준 기자
2025년 03월 24일(월)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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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벚꽃사진 인증샷 ‘군산에 봄이 다시 왔나봄’이벤트 진행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군산시가 관내의 벚꽃 명소를 대상으로 한 벚꽃사진 인증샷 ‘군산에 봄이 다시 왔나봄’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벚꽃 명소들을 배경으로 봄을 만끽하는 경험을 간직하고,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군산의 벚꽃 명소 등에 방문해 사진을 찍고 본인의 사회관계망(SNS)계정에 3종 필수 태그(#군산벚꽃,#군산에봄이다시왔나봄,#(사진촬영위치))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게시 사진에는 벚꽃 사진이나 인물이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 응모된 사진은 군산시 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다. 군산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추천하는 주요 벚꽃 명소는 반짝이는 호수 주변을 따라 화사한 벚꽃길을 자랑하는 은파호수공원, 50년 수령의 큼직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월명공원, 일렁이는 핑크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군산-전주 번영로(26번 국도), 한적한 시골 풍경과 함께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나포 십자 들녘까지 다른 매력을 가진 명소들이 곳곳에 위치 해있다.

특히 은파호수공원은 물빛다리와 어우러진 야경을 선사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대표적인 군산 벚꽃 야경 명소로도 손꼽힌다.

군산시 관계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군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의 생기를 느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시작으로, 최신 여행 흐름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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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an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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