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 신광면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서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 신광면은 23일 “2025년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 주민자치회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광면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한, 20일에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하며 주요 도로변이나 중심 상가뿐만 아니라 골목길 구석구석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 홍보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심희숙 신광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신 주민자치회 및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새롭게 빛나는 신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