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2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화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군민들의 생활 속 복지 해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운영 계획과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사항에 대한 공유와 양 기관 간 업무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협력 구축을 통한 군민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화재 예방 안전진단 △생활 의료 서비스 제공 △생활 불편·환경 개선 등 일상의 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군민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