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원 편익 증진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난 3월 4일 해제면 덕산리 내분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 상담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그 외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접수하여 처리부서를 지정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올해 2월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도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교통 접근성이 불편한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처리를 하니,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