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신안군은 지난 4일 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신안군 산업보건의(김명보 작업환경의학과장)와 1:1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상담을 통해 발견된 증상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신안군청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