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유수정(고산고·1)양이 ‘2025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동장’ 포상을 받았다.

유 양은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 단련, 탐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포상제에서는 매주 활동내용 사진인증, 기록, 보고서 작성 등을 해야 한다.

유 양은 “포상제 활동을 하면서 뷰티 아티스트의 꿈을 가지게 되었고, 뷰티 학원을 다니는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일에 자부심이 생겼다”며 “전북지역에서 활동한 청소년들과 함께 포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를 상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