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성서는) 해제면 자율방범대(대장 주현종)에서 지난 6일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해제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속적인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해제면는 주유상품권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4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주현종 자율방범대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주유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한 해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