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대영)는 지난 22일과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마을경로당 56개소와 취약계층을 방문해 김 세트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문품을 준비하여 경로당 56개소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경로당의 애로사항과 이웃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대영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제면 관계자는 “항상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해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위문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