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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기를..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서은미
헤럴드신문
2025년 01월 22일(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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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서은미

[헤럴드신문] 올해 설 명절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황금같은 연휴가 되었다. 당초 3일간의 설 명절이 긴 6일간으로 연장되면서 타지에서 거주하는 도민들과 관광객이 제주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처럼 찾은 고향과 관광지에서 방문자들에게 안전, 생활편의, 쾌적함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행정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설 연휴기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방문 관광객에게는 불편함 없이 쾌적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6일간 9개분야에서 745명이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 근무하게 된다.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계 유지는 물론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연휴기간 발생 쓰레기 전량 수거, 상하수도 민원처리, 교통 상황실 운영으로 평일과 다름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예기치 못한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과 연휴에 근무하는 의료기관, 약국 등 566개를 지정 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이 교통, 숙박, 음식점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 종합상황실과 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모든 종합운영현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설 연휴 시민생활정보 안내’ 서비스 코너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 어느때 보다 민생경제가 어려워 명절 분위기가 예전만큼 못하지만, 제주를 찾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설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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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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