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비지에이치코리아(대표 박진성․김주인)는 지난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비지에이치코리아 박진성·김주인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과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등 장학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는 것에 뜻을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안 출신 인재들이 교육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지에이치코리아는 창의적인 호텔경영 노하우를 도입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해 최상의 가족호텔을 운영하는 기업체로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5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