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15대 본부장에 김재식 수자원시설처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여수대학교에서 해양토목(현, 전남대)을 전공하고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1995년도에 입사하여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거쳐 2022년 해남·완도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사 수자원시설처장으로 재직해 왔다. 특히 2015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품질명장(2015년)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기술사를 취득한 최고 전문가이다.

김본부장은 평소 풍부한 업무 경험과 강한 추진력,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에서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은 2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