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12월 26일(목)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4년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대국민 도로교통서비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식구 259명을 맞이했다.

신입사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채용인원은 △ 사무영업 221명 △ 시설안전 18명 △정보통신 6명 △보훈 전형 10명 △콜상담직 4명으로, 전년도 신입사원 채용인원 102명에 비해 154% 증가한 수치다.

이날 수여식을 마친 후 신입사원들은 기관 고유 문화 및 핵심가치, 기관 내 성장경로 안내 등의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노무 및 안전 등 ‘입문교육’을 받았다.

신규로 임용된 신입사원들은 본사 콜센터를 비롯해 전국 10개 영업센터(수도권동부·수도권서부·강원·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대구경북·부산경남동부·부산경남서부) 등에 배치되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근무평정을 통하여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우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지원하여 미래 도로교통서비스를 이끄는 선도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