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은 지난 12월 23일 오후 5시 파크선샤인 제주호텔 연회장에서 ‘2024 지역문화활성화사업 문화예술인 초청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는 지역 원로, 문화예술인, 기관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가야금병창, 성악 등이 공연되었고, 이어서 도종환 시인님의 ‘시時에게 길을 묻다’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은 ‘문화도시 서귀포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서귀포문화원의 기능과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지역 문화예술인과 관련 기관단체장 및 서귀포시민들과 함께하며, 한 해를 살아온 우리 자신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