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요촌동에 위치한 ㈜서주우유(대표 권수득)가 9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주우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한 금액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권수득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해주신 ㈜서주우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주우유는 청량음료, 분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유가공 기업으로, 지역 기반의 성장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