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는 지난 6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자활센터 관계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년 간의 운영 경과 보고와 자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20년 간의 운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개소 이후 20년 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참석자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 개소하여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