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월 30일 ’2024 광주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자기도전포상제 부문 금장 9명, 은장 11명, 동장 11명 총 30명이 포상받았다.

청소년포상제(국제성취·자기도전)는 5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진로개발)에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은장·동장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을 받은 김형진 청소년(초6)은 “동장부터 시작해서 은장, 그리고 금장까지 자기도전부문 포상을 받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시작할 때 목표를 세운 것을 달성하고 이렇게 포상을 받으니,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고, 모든 자신 있게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힘들기도 하였지만 재미있었고, 정말 의미 있었고,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활동이었다. 다음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30명의 청소년을 지도해 우수포상담당관으로 선정된 박하늘 담당관(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2024년에 계획했던 목표를 수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열심히 활동하고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수고의 한마디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