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주최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팝업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쇼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여수와 순천에서 진행되었으며, 인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자의 매력을 알리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풍선, 스노우볼, 마그넷, 미역, 포스트잇 등 다양한 기념품이 배부되었으며,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무료 인생네컷 촬영 부스가 큰 인기를 끌어 많은 관람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쇼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유자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비타민C 유자토피아’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풍양면 한동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