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올해 전남 지역 내 9개 새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 교육은 새일센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보도자료 작성, 취업 상담, 보고서 시각화, 인사노무 기초 지식, AI 화상 면접 준비, 영상 제작, 대인 관계 기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년에는 노동법, 상담 기법, 홍보 방법, 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일센터 직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새일센터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직무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