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정림)은 지난 26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희정)과 함께‘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해군군악대의 개막 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공연 ▲작은 음악회 ▲k-pop 경연 대회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서귀포시시니어클럽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의 ▲가족사랑체험 ▲전통문화체험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각종 문화예술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였고, 대강당에서는 드론 날리기 대회도 운영하였다.

강정림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