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26일 '2024 고인돌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화순군민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소리애’가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무대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은 단원들의 관악앙상블 연주, 현악앙상블 연주뿐만 아니라 성악공연 등 풍부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단원들이 만들어낸 합주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