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성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회원기관을 직접 방문해 원아들에게 아침밥 대체식인 영양죽을 제공하고, 학부모 설문지를 배부하여 아침 식사 섭취 여부, 아침 식사를 거르는 이유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아침밥은 두뇌 활동 향상, 비만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식사는 가볍게 하되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게,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