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공무원으로서 청렴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신뢰받는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다. 그러나 청렴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로부터 시작된다.

우선, 작은 생활습관부터 실천하는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공적인 자원 사용에 대해 항상 기록을 남기고,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마음을 철칙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습관은 결국 공직자로서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또한, 정직한 판단을 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업무 중 만나는 여러 상황에서, 항상 법령 등을 근거로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간단한 업무의 경우에도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청렴한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반성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매일 혹은 매주 자신이 한 행동을 되짚어보고, 본인이 행동한 부분에서 청렴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지를 객관화 하여 지속적으로 돌아보며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은 청렴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반이 된다.

결국, 청렴은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큰 가치다.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러한 습관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청렴을 지키는 작은 습관’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