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 이하 사업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 이하 인재원)는 제주지역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사업단과 인재원은 산업인력, 바이오인재양성과 취·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한 대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상호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협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4일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관했으며, 해당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 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청정바이오사업단은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축수산 분야의 지역혁신 및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인재원 문창인 센터장은 “사업단과 RIS사업 및 RISE체계에 이르기까지 인재원의 제주교육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을 기반으로 제주지역 보건복지 교육훈련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업단과 인재원 및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공동주관으로서 ‘2024학년도 바이오헬스 취업역량강화 집중캠프(1박2일)’을 11월 1~2일, 인재원 제주교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8일까지 제주지역 대학교 재학생·졸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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