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에서는, 지난 10. 24.(목) 저녁,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치안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수확기에 앞선 지난 9월경 농산물 보관 창고 및 야적지 등 취약지 위주로 방범 진단한 이후,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합동 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이날에는 무안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승달파출소 경찰과 무안자율연합방범대에서 협력하여 가시적이고 위력적인 순찰을 전개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피해 예방을 위하여 창고 등 출입문에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야적한 농산물에 소유자 표기, 낯선 차량 방문 시 차량번호를 기재해 둘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강용준 무안경찰서장은“땀 흘려 키운 소중한 농산물이 도난당하여 주민들이 피눈물 흘리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