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NH투자증권이 전주지역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전주시는 21일 평화동 온평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NH투자증권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50여 곳에 백미(10kg) 2000포대(6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소중한 쌀을 전달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취약계층에게 지역 사회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