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민서)는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지역아동센터에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복지(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이하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18일(금)부터 11월 1일(금)까지 본 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ncsw.or.kr/social/lect_list.php)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시설(기관)은 신청대상 요건과 동일 지원사업 여부를 확인한 후 제출서류로 지원신청서, 신청기관 신뢰성 점검표, 시설신고증 및 고유번호증, 지원금통장 및 체크카드 사본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예산 350,000천원)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450여 곳에 최대 2,000천원까지 유류, 가스, 전기 등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민서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곧 동절기가 다가오는 이때 여러 시설(기관)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해 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란 소감을 밝혔다.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관련 사항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 담당(061-285-8947)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