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파이널라운드 홈 2경기에 단체/모임 방문객을 초대한다. 혜택은 모일수록 커진다.

제주는 파이널라운드에서 총 5경기를 소화한다. 홈(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경기를 치른다. 10월 27일(일) 오후 4시30분 전북 현대와 11월 10일(일) 오후 4시30분 광주FC와 상대한다.

1부리그 잔류에 사활을 건 제주는 선수단 사기 진작은 물론 홈 관중 증대 및 분위기 UP을 위해 더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이를 위해 10~30명 소규모 단체/모임 관람 유도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뭉치면 뭉칠수록 혜택이 더욱 커진다. 단체할인(현장가 대비 최대 5천원 할인), 전광판 환영인사, 사전 좌석 블록, 단체별 경품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유나이티드 사인 매치볼(1팀), 볼빅 스포츠 삭스 BOX(1팀), 데코뷰 캠핑테이블 3PC(3팀), 제주유나이티드 MD(5팀), 제주유나이티드X제키스타르트(5팀)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됐다.

<파이널 단체관람 이벤트> 신청 대상 팀 중, 홈 경기 당일 경품뽑기를 진행한다. 단체/모임 관람을 원하면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팬존→이벤트 신청→<파이널 단체관람 이벤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는 뭉칠수록 더욱 강해진다. 그리고 더 많은 주황색 함성이 하나로 뭉친다면 승리의 감동을 넘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