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강진군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주재, 김성호)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 및 마을 이장들에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성호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주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옴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