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8일 ㈜무등산골프앤리조트 이승 대표 및 임직원이 화순군청을 찾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무등산골프앤리조트는 27홀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휴양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무등산골프앤리조트 이승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사회와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순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10kg) 100포도(300만 원 상당) 취약계층에 재기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년 동안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해 온 ㈜무등산골프앤리조트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며, 화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발전에 도움을 주신 ㈜무등산골프앤리조트 이승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화순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