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순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하여 현안과 방과 후 돌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합회에서는 “화순군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교육용 기자재 교체, 시설 기능보강 사업” 등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종사자의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장님들의 고생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내에는 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취약계층아동(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등)뿐만 아니라 일반아동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