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등 58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주관하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가 진행되었.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포함 화순 관내 장애인 단체 4개 단체가 군을 대표하여 참가하고 총 13개 종목 중 정식종목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좌식배구, 축구,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참여하여 타 시·군들과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천기선)는 “이번 대회 참여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속 에서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하고 “안전이 중요한 만큼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대회에 참석하시는 모든분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루고 대회기간 동안 우의를 다져 장애인들간 화합의장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