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9월 28일(토) 수완롯데아울렛 앞 학공원에서 ‘2024년 3차 모두의 자원봉사 슈퍼 V-day와 광산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슈퍼 V-day는 ‘온기나눔, 따뜻한 광산’을 주제로 플래시몹과 캠페인을 진행했고, 박람회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보건대학교 RTS봉사동아리, V-매니저, 동 자원봉사 캠프 등 약 20여 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체험부스가 운영 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체험 내용은 △‘행운’도 잡고 ‘기부’도 하는 나눔복권 △자원순환 밸런스 게임 △온기나눔 핀버튼 만들기 △지구를 위한 나만의 에코라이프 △마음을 잇는 중국부채 꾸미기 △자연을 담은 모스디아트로 지구지키기 △서로 나눔의 기쁨 ‘시민화폐광산’ 등 총 20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놀이터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원순환벨런스 게임 부스에서는 자원을 절약하는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시민화폐광산’ 부스에서는 서로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성아센터장은 ‘슈퍼 V-day와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느끼고, 온기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산구가 되길 희망한다.’며‘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마지막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