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로부터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고생하는 청소년상담사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애정이 담긴 물품들로,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제빙기, 커피머신, 커피원두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달식에는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 김대준 본부장, ESG 혁신담당 신창석 단장, 희수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장충모 사장은 청소년들의 복지에 애정을 내비치며,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구태림센터장은 전라남도 모정환의원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너무도 감동적이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은혜를 갚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살피고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및 무료 건강검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23-9995)이나 청소년 전화(☎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