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장성군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축산물 감염병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장성군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축산물 감염 관련 신고를 실시간으로 접수하는 등 비상상황체계를 유지 중이다. 축산농가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한편, 14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외부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