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추석 명절을 맞은 13일(금) 도로명주소의 이해 증진과 활용 촉진을 위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행복민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 상인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안내지도와 장바구니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생활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김규란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다중집합 장소와 축제행사장 등에서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전개하고, 다문화가정·어르신 등을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http://www.juso.go.kr)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지번 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