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 함평읍은 12일 현대환경테크(대표 노선례)가 추석을 맞아 라면 60박스(1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환경테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기탁,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선례 현대환경테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모든 분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우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선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라면은 함평읍 내 경로당 57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