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지난 12일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동일)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꾸러미 37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지정 기탁금 특화 사업으로 명절에 찾아올 가족이 없는 소외계층에게 소고기, 쌀, 과일, 계란 등의 추석상차림 재료를 넣은 선물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270만원의 사업비에 작년 협의체 평가 우수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보태어 대상자 인원을 확대하였다.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도 선물 꾸러미 10상자를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해주었다.

또한, 적십자 부안지구(협의회장 박영숙)에서 후원한 선물꾸러미 14개를 협의체 위원들이 1:1 독거노인 결연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공공위원장(부안읍장 한동일)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 없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