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9월 9일부터 2일간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서 7급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7급 교육행정직 역량강화 및 심리치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중간 실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7급 교육행정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발 300m 산중에 위치한 순창쉴랜드를 방문하여 강천산 트레킹, 숲속 걷기 등의 힐링 명상 프로그램과 지역의 청정 농산물로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어 연수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롭게 편백숲을 산책하면서 연수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학교 현안과 올해 예정된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은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심리치유 연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흥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