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4분기 문화프로그램으로 11개 강좌 14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잠재력을 발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이용자의 모니터링 결과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강좌를 꾸려 강사와 수강생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여 진행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호그와트 입학식 ‘마술’ ▲인사이드 ‘스포츠’ ▲눈과 입이 즐거운 ‘리딩푸드’ ▲‘발레핏’ 발걸음 ▲킹을 지켜라 ‘체스 클래스’ ▲스파이더맨 ‘클라이밍’ ▲만화의 소리 ‘웹툰 작가’ ▲달콤한 아티스트 ‘쇼콜라티에’ ▲‘기타’ 등등 ▲하이 ‘바이올린’ 10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에 반하다 강좌 1개가 운영된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해당 요일에 진행될 예정이고,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과 그 가족이다.

신청 방법은 9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https://hwasunyouth.kr/)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접수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결정 확정된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061)379-5167(문화프로그램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