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병기)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9월 7일(토)부터 하반기‘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한끼 식사를 매개로하는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운영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지나 맞이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월 1·3주 토요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급식을 제공하고 매월 2주 화요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250세대 반찬을 지원한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병기 이사장은 “오랜만에 운영되는 밥차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뻤다. 이러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계속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