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군 일로읍 복지기동대(대장 서경조)는 5일 위기가구 생활안전을 위한 노후 전기배선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으로 복지기동대는 전기안전 사용진단 후 노후 전기배선 교체 공사와 도배, 장판 교체를 했다.

서경조 복지기동대장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준 일로읍 복지기동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거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로읍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누수 없는 생활형 복지 안전망으로 구축하고자 현재까지 생활불편 개선 10가구, 생계비 지원 9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