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순창군지회(회장 권오준), 새마을지도자 순창군협의회(회장 정병팔), 순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일순), 새마을문고순창군지부(회장 김선희) 등 새마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150인분의 부침개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오준 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장은“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