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총경 강용준)는 지난 28일 군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하여 치안 협력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용준 무안경찰서장, 김승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무안자율방범연합대는 총 9지대, 241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취약지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강용준 서장은“이번 자율방범대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치안 파트너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주민이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무안경찰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자율방범대와 특별방범 활동으로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