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안종팔)와 함께 8월 22일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식량 안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농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신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식량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아침밥 먹는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 기회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는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추진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친환경 농법쌀 4kg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아이들에게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